안녕하세요 선생님!

이번에 주말반을 수강한 박예나입니다.

전기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문외한이라 합격 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됐는데 세세하게 가르켜주신 덕분에 합격 할 수 있었습니다. 

이론도 이해가 쉽게 설명해주셨고 주의사항도 꼼꼼하게 알려주셨어요.

처음에는 미숙해서 나사도 마모되고 전선 피복도 엉성하게 깠는데 선생님들이 하나하나 상세히 알려주신 덕분에 속도가 빨라졌어요.

평소에 손재주가 없고 속도도 느린 편이라 걱정이 되었는데 제어함을 빠르게 결선 할 수 있게 배하영 선생님께서 개인 카톡으로도 지도 해주셨습니다.

숙제도 몇가지 내주셨는데 그게 정말 많은 도움이 됬어요.

결선 속도를 줄이기 위해 배치 빠르게 번호를 적으라는 숙제를 내주셨는데 덕분에 작업 속도가 늘었고, 그때 결선 실수도 몇 번 했는데 이걸 몰랐다면 실격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내부 결선을 잊고 단자 번호를 6,8로 따야했는데 1,3으로 딴게 많았고 TC의 1,2도 잊고 연결을 까먹은 경우도 있었습니다. TC의 공통, a, b접점을 착각도 했고요. 특히 TC 1,2번은 퓨즈 번호를 따고 형광펜으로 마킹하다보면 못보기 쉬워서 조심해야할 것 같습니다. 

제가 시험을 봤을 때는 첫날이라 그런지 난이도가 낮아 미완성한 사람은 없었지만 

작동을 안 하거나 배관 작업때 램프나 버튼, 케이블 전선 색이 달라 실격한 사람이 몇 분 있었습니다. 

저는 4시간 30분을 꽉채워서 합격했습니다. 

처음에는 하루 안에 완성도 못했지만 계속 도와주신 덕분에 78점으로 합격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