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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었지만 전자기사 합격 수기 ~
작성자
김상진
작성일
2019.10.03
19년 1회 전자기사 합격, 19년 2회 무선설비기사 합격.` 전자 통신 분야의 기사 자격증을 이렇게 한해에 두개씩이나 취득하도록 가이드 해주신 대방학원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특히 전자기사는 전자 통신 분야의 첫 자격증이고 회사생활하면서 따낸 첫 자격증인데 정말 따내기 까지 우여 곡절이 많았지만 따고 나니 속이 후련 하네요 ^^ 대방학원에서는 전자기사 실기 그리고 무선설비기사 필기, 실기 반을 들었습니다.   전자기사 합격 수기 18년 1회차에 독학으로 필기 공부한것이 운좋게 붙어 실기 까지 응시 하였으나 첫 시간 회로 스케치에서 낙방하였습니다. 탈락을 확신하고 나서 어짜피 떨어진거 남은 시험도 한번 봐보자 하며 쉬고 있는데 한 응시자가 저한테 다가와서 ‘1교시 시험 문제가 어땠냐? 위에 있었던 회로가 적분기고 그 옆에 있던게 필터 아니었냐 궤환 있지 않았냐’ 하며 물어보는데 아는게 없어서 그냥 그런것 같다고 말하고 어물정 넘겼습니다. 학생 이었던것 같은데 아는게 많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시험 어떻게 준비 했냐고 물어 보니 대방학원에서 준비 했다고... ORCAD부터 PCB까지 다 알려 준다고... 그 말에 당장 등록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 바로 시험장에서 나왔습니다. 그 다음주 월요일, 학원에 바로 전화하니 약간 젊고 사투리 쓰시면서 특유의 자신감(?)을 가지신 분이 전화를 받으셨습니다. 학원 다니려면 어떻게 해야하냐고 전자에 대해서 아는게 별로 없는데 실습하면 잘 할수있냐고 물어보니 학원에서 다 알아서 딸수있게 해드린다고 열심히 따라오기만 하면 된다고 하시면서 개강까지 좀 남았으니 개강때 전화 달라고 하셨습니다. 묘하게 믿음이 가서 개강주에 바로 연락하고 주말반 등록 하였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전화 받으신 분이 동건 샘 이시더군요 ^^   회로스케치 저는 ORCAD를 제대로 다뤄본게 이 수업이 처음입니다. 그리고 PCB 패턴 해석 방법을 이때 처음 배웠습니다. 제 전공은 전자랑 관련이 없는 전공이었고 제 직무도 S/W 쪽이라 PCB를 분석 해보거나 PCB 패턴을 따라서 회로를 역 추적 해본적이 없습니다. 일단 패턴 해석은 해보시면 알겠지만 형광펜이 마르고 닳도록 책에 칠하시면서 연습하실 껍니다. 약간 퍼즐 맞추는 느낌도 있긴해서 학원에서 가르쳐준대로 배우시면 비전공자도 재밌게 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ORCAD 회로 그리는 것 역시 학원에서 가르쳐 주신대로 따라하면 ORCAD를 모르는 사람도 쉽게 따라서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책(일반 서적)을 보고 독학하는것 보다는 훨씬 빨리 습득 할 수 있습니다. 저는 1회차때 경험해 봐서 아는데 책 보고 독학하려면 책에 있는 용어도 알아야 하고 프로그램도 맞는 버전 찾아서 설치 해야 하고 Partlist 없으면 어디서 찾아야 하는지 부수적으로 찾아봐야 하고 막히면 물어볼 사람도 없고 그렇습니다. 학원에 직접 나와서 배우면 ORCAD를 알던 모르던 한번은 실습을 할 수 있고 그 다음에 부족한 부분은 동영상 강의와 교재를 통해 복습을 할수 있고 시간나면 일반 책을 통해 공부할수도 있을 겁니다. 그리고 제 개인적으로는 이 과정을 통해 부수적으로 배운게 많았는데 우선 회로도에 있는 전원핀(VCC, GND)들이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걸 이 과정에서 처음 알았습니다. 이전에는 회로도에 VCC가 2개 있으면 각각 따로따로 VCC라는 핀이 있나보나 했었고 필기때는 VCC나 GND가 나와봐야 하나씩 나오고 계산하는데 큰 영향 없으니 그냥 넘어갔었는데 이 과정 하면서 이런걸 알게 되어 충격이었습니다. 나중에 통신과 나온 친구한테 물어보니까 어떻게 전자제품 만드는 회사를 몇년씩이나 다니면서 5V나 GND핀들이 여러개 있으면 그게 연결 되어 있다는 것을 몰랐냐고 하더라구요. 뭐 이런 저런 쉽고 재밌게 배울수 있다는 얘기를 써놨었는데 배우는게 재미있는거지 시험을 위해 트레이닝 하는 것은 이 과정이 제일 빡셈니다. 저같이 직장생활 하면서 병행하시는 분은 시험 직전까지 트레이닝 하셔야 될겁니다. 아마 문제 14번까지 넘겨보시는 것도 쉽지는 않으실 겁니다. 회로 스케치는 짬날 때 마다 연습하세요. 선생님께서 과제로 해오라는 건 왠만하면 제때 제때 해오시는 게 좋을 겁니다. 과제가 쌓이면 나중에는 큰 산 처럼 느껴집니다. 패턴 설계 저는 이 과정에서 ORCAD로 패턴 짜는 것을 처음 해봤었습니다. 혹여 저 같이 PCB를 뜨는 작업을 해보시지 않거나 경험이 없으신 분들은 이 과정이 끝나고 나면 PCB 반제품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이 생기실 겁니다. 저는 이 과정을 순영샘께 배웠었는데 이 과정은 회로스케치랑 반대로 처음 배울때 어려웠습니다. 일단 PCB에서 새로 나오는 개념들이 엄청 많습니다. 풋프린트, SMB, 기구 홀, 라인 스페이스 같은 개념들이 막 나옵니다. 그리고 그것들을 설정하거나 조작해서 도출해 내야 합니다. 이 과정 하면서 다른것도 해야 하는데 그런 개념들을 다 익혀서 넣는것은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연습할때는 학원에서 준 2장짜리 프린트가 있는데 그것만 달달달 외워서 적혀 있는 매뉴얼대로 만 연습했습니다. 아마 하다 보면 별에별 오류 상황 때문에 그걸 해결하느라고 정신 빼실겁니다. 학원에서 따라 하면서 진도 나가고 프린트 물 받으면 그걸 안보고도 할 정도로 연습하시고 나중에 동영상 강의랑 함께 복습하면서 개념을 학습하고 Check 시 트러블 발생하는 부분에 대한 해소 법을 익히시면 시험장에서도 충분히 붙으실수 있으실 겁니다. VIA랑 COPPER 같은 개념도 이 과정에서 써보실수 있을겁니다.   회로 조립 이 과정을 하면서 H/W에 대한 두려움(?) 같은게 없어졌던것 같습니다. 회사에서 제품 만질때는 납땜하다가 제품 태워먹고 하는 경우가 있기도 하도 회로에 대해서 아는것도 별로 없어서 쉽게 조작하거나 만지지 못했었는데 이 과정에서는 브래드 보드에다가 비교적 간단(?)한 회로를 결선해서 만드는 거라 제가 이것 저것 해볼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물론 처음에는 소자값 계산하고 소자 결선법 익히고 계측기 사용법 익히고 하느라고 빡세고 정신 없는데 나중에 기초적인것들이 하나 하나 모여서 완성이 되더라구요. 저 같은 경우에는 기초도 부족하고 전자회로도 야매(?)로 공부 한거라 처음에 회로 조립할 때 뭐하는 건지도 모르고 했었는데 그냥 학원에서 하라는 대로 했더니 나중에는 자연스럽게 회로를 만들고 있더라구요. (약간 기능(?)의 느낌) 그리고 하다 보면 파형이 안뜨거나 이상하게 뜨거나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이거 해결할려고 칩도 뺐다 붙였다 하고 라인도 바꿔가면서 실력이 많이 늘었던 것 같습니다. 정 안되는 것은 동건 쌤에게 도움받아 해결 했었습니다. 이 파트에서 회로 해석은 크게 필요 없고 주어진 회로 길 따라서 잘 조립만 하면 됩니다.   대방에서 실기 시험 준비 하는 한달 반 정도의 시간동안 정말 빡세게 공부 했습니다. 주말마다 맨날 학원 나가서 회로 조립 연습하고 학원 끝나면 CAD 연습하고 평일에는 출퇴근 시간 동안 인강을 들으면서 모자랐던 공부 내용을 보충 했습니다. 빡세긴 했지만 하는 만큼 실력은 늘어 났던것 같습니다.  특히 회로도, 아트웍, 조립으로 이어지는 실기 수업 내용들은 실무 교육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저한테 실무에 꼭 필요한 내용들로 구성이 되어 있었고 이후에 제가 사내 문서(회로도, ARTWORK, BOM)들을 보거나 사내 프로세서 (SMT 제조 공정)를 이해 하는 데 있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사실 저는 18년 2회차 실기 시험을 목표로 공부 했었으나 시험에는 응시하지 못했었습니다. 시험 전날 회사에서 일이 발생해 바로 남광주로 내려갔기 때문이죠. 업체까지 걸려 있던 일이라 불가피한 결정이었습니다. 현장으로 출발하는 기차 안에서 많은 회의와 아쉬움 그리고 시험 준비를 위해 노력해주신 선생님들에 대한 미안함 같은 감정들이 뒤섞여 오더라구요. 동건 샘한테는 ‘일 때문에 시험 보러 못갈 것 같다고 유종의 미 거두지 못할것’ 같다고 기차 안에서 문자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결국 18년 2회차는 ‘미응시’로 시험을 포기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날 이후 학원에서 배웠던 여러 가지 내용들이 저에게 자양분이 되어 회사 생활 하는데 있어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그 때 당시 저는 전자 제품 회사서 일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자에 대한 지식이 부족해서 사내 문서 내용을 분석하거나 타부서와 커뮤니케이션 하거나 하는 일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그런 이유에서 인지 사내에서 제 업무 스코프(Scope)는 제 직무(S/W)에만 국한 될 수밖에 없었고 늘지 않는 업무 스킬과 도태된 실력 그 외 여러 가지 것들이 나이가 들수록 경력이 쌓일수록 저를 압박 해 왔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학원에서 배웠던 것들은 그것들을 풀어주는 열쇠가 되었습니다. 아트웍과 조립을 배운것만으로도 사내 생산 관련 업무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가 크게 높아졌고 타부서와의 소통도 원활하게 할수 있는 기초 지식이 되어 주었습니다. 당연히 회사 생활 및 업무에 있어 자신감이 생기게 되었고 예전에는 피해왔던 일들을 오히려 도전적으로 받아 들이고 찾아서 하게끔 변화 시켜 주었습니다. 이후 19년 1회차. 전자기사 도전을 마무리 하기 위해 저는 당연히 같은 학원을 찾게 되었고 당당히 1회차 시험에 단번에 합격 할 수 있었습니다. 남들 보기엔 그냥 단순한 기사 하나 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저에게 있어 전자기사는 단순히 기사 하나가 아닌 최소한 이 업계에서 일할수 있는 기본적인 소양을 갖췄음을 증명하는 도전이며 자존심이었고 자신감 이었습니다. 운좋게 대방학원을 알게 되어 그 도전에 마무리를 할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여러 가지를 배울수 있었던 덕에 최소 1년은 지금 제 자리에서 버티고 서 있을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저와 같은 고민을 했던 분들에게 이 과정은 실강을 들을 경우 부담없이 전자 실무를 쉽게 배울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자기사 취득이 목적이 아니더라도 이 과정은 정말 실무에 도움이 많이 되는 과정입니다. 저는 이 과정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고 이 과정이 최고 였음을 믿어 의심치 않으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도움을 받을수 있기를 바랍니다. 과정중에 실강에서나 인강에서나 많은 도움을 주셨던 동건 선생님, 순영 선생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그때 잠깐 TR관련해서 설명해주셨던 원장 선생님 (그땐 원장님이신줄 몰랐습니다.^^)께도 감사 드립니다. 무선에서도 뵙고 있지만 나중에 다른 과정으로 뵙게 되더라도 잘 알려 주시리라 생각합니다. 이 과정은 별이 다섯 개입니다.^^ 무선 수기는 나중에 따로 적겠습니다. ^^ 건승하시길 기원합니다. 대방 학원 파이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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