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대 나이에 기능장을 취득하고자 29살에 대방학원에 입문하여,
23년도 4회차 필기에 합격을 하였습니다. 

필기에 합격을 하고 4회차 실기에 2과제까지는 무사히 넘어갔으나,
3과제에서 8진 듀티비가 나와버려서.. 조립은 무사히 끝났으나, 

제 노력의 부재인지 디버깅이 되지않아 시간초과하여 실격을 당했었습니다. 

다시 한번 학원에 문을 두드려 방문하게 되었고 재수강기간 제가 부족했던 회로조립에 매진하였습니다. 

제가 전자 전공자가 아니다보니 회로조립이 다른분야보다 조금 뒤떨어지는 부분이 있어, 

금요일날 당직서고 강원도 강릉에서 대방까지 주말간 왕복을 하며 저 나름대로의 노력을 했던것 같습니다 ^^;; 

23-4회차때의 악몽이 떠올라 이번 회차에서는 잘해보자라고 다짐하며.
동건쌤의 최신강의를 시도때도없이 들으며.. 

회로 조립을 하다보니 점점 회로가 적응되고 외워지고, 점점 자신감이 붙기 시작했고, 

원장쌤과 동건쌤의 응원을 받고
24-1회차 실기 시험에 응시하여 합격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3기능장 그랜드슬램 달성을 목표로 전기기능장을 다음번에는 취득해보려고 합니다. 

30살 이전에 기능장을 취득해보자라는 꿈은 이루어지지는 않았지만
만 30세 이전에는 취득하게되어 나름 뿌듯하게 생각하고있습니다. 

전기기능장도 열심히 준비해서 곧 문 두드리러 오겠습니다.
대방은 합격이다~!!^^

원장님을 비롯하여 담당 강사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올리면서 이글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