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올해에 걸쳐 차례로 전자기사와 무선설비기사를 취득할 계획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로인해 필기시험이 미뤄졌고, 덩달아 실기시험을 준비할 수 있는시간도 점점 촉박해졌습니다.

필기 시험을 합격하고 나니 두개의 기사실기시험이 열흘정도밖에 차이가 나지 않았습니다.

두개를 다 붙어야 한다는 급한마음에 다짜고짜 여러 학원들에 전화를 걸어 보았는데 데면데면하던 다른곳들과는 다르게 동건쌤은 저만 의지를 가진다면 충분히 붙게 도와줄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 말을 믿고 학원에 다니기 시작했고 지금에서 돌아보면 정말 잘한 결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제가 느낀 대방학원의 장점을 간단하게 간추려보려고 합니다.

 첫째, 회로전문가 이동건쌤과 회로의 A to Z 까지 마스터 할수 있습니다.

동건쌤은 앞선 많은 합격수기들이 알려주듯 "회로의 마스터"입니다. 그리고 실기시험에서는 회로조립이 굉장히 높은 점수비율을 가집니다. 회로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하는 '회알못'이었던 저에게 동건쌤이 알려주시는 회로에 대한 지식들은 저에게 회로조립의 새로운 눈을 만들어 줬을 정도로 재미있고 유용했습니다. 동건쌤의 가르침과 꿀팁을 바탕으로 저도 열심히 실력을 갈고 닦아 시험 일주일 전에는 어떤 회로가 나와도 두렵지 않을만큼 회로를 조립하고 파형을 띄우는 것에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둘째, 최적의 공부환경으로 의지만 있다면 합격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까지 표현해야하나 싶지만 정말 마음에 와닿는 표현을 하자면 대방학원 쌤들은 학생들의 입에 밥을 떠먹여주십니다. 잘 받아먹기만 하면 합격할 수 있습니다. 학원에 나와서 연습할 수 있게 격려해주시고 수업날이 아닌 날에 와서 연습하고 있으면 꼭 들러서 체크해주시고 잘못된 부분도 다시 가르쳐주십니다. 학원에 시험장에서 실제로 사용하고 있는 다양한 종류의 오실로스코프나 파형발생기 같은 기계들도 많고 학원 분위기도 좋아서 모두가 합격을위해 열심히 노력하는게 느껴집니다. 학원을 갈수록 합격에 가까워 지고 있다는 생각이 저절로듭니다.

 셋째, 시키는 대로 하다보면 고득점 맞을 수 있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60점만 넘기면 합격인데 고득점이 뭐가 필요하냐는 생각이었습니다. 하지만 실기과목이라는 것 자체가 감점요소, 실격요소가 굉장히 까다롭습니다. 인지하지 못한 작은 실수들이 연달아 발생되면 큰 감점으로 이어지고, 자칫 잘못하다가는 실격이 되기 쉽습니다. 그래서 회로조립만 하고 다른 과목들을 소홀히 하다보면 합격하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방학원 동영상강의와 대방학원 교과서를 함께 공부하면 실기 천하무적이 될 수 있습니다. 학원 동영상강의와 책으로 공부하면 나도모르는 사이에 실력이 늘어있어서 저는 시험장 문제들이 오히려 더 쉽게 느껴졌고 필기때는 볼수 없었던 고득점을 실기시험에서 받아보게 되었습니다.

그 밖에도 편리한 교통과 근처에 맛있는 중국집이 있다는것 그리고 아주 큰 다이소가 학원 건물에 위치하고 있다는 장점도 있지만 이만 말을 줄일까 합니다. 

 무선설비기사, 전자기사 실기맛집 대방학원 강력히 추천입니다.

올해 한 일들중에서 대방학원 다녀서 기사시험 두개 합격한것이 제일 자랑스럽습니다. 

제가 했다면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이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방학원 화이팅입니다 !! 갓동건쌤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