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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기 기능사 합격수기
작성자
이재윤
작성일
2020.07.10

안녕하세요?

저는 상경계 대학을 졸업하고 32년간 여의도에 소재한 금융기업에 종사하다가  정년퇴직을 하고, 

국내 자동차 알미늄휠 1위 제조업체인 H사 S회장님의 배려로 H사의 자회사인 J금융사의 CEO로

6년간 근무한후 2019년  3월에 퇴직한  이재윤입니다. 

 

제 나이 올해로 66세,

작년 3월에 퇴직하여 그동안 소원했던 친척들과 친구들,  가까운 지인들과  교류하며 지내었으나,

그것도 시간이 지나니 무료해지기 시작하여 남은 여생을  더 의미있게 지내보자는 생각을 가지고

지금까지 하였던 일과는 거리가 먼 기술을 한번 습득하여보면 어떨까?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던중,

엘리베이터 유지보수업을 영위하고 있는 지인이 승강기 기능사 자격 취득에 한번 도전하여 보라고

권유하여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지인의 권유로 승강기 기능사 자격을 취득하기 위하여 인터넷으로 자격증 취득에 관한 정보들을

수집하여 보니,

필기시험과 실기시험 이렇게 두가지 관문을 60점이상으로 통과 하여야  한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필기시험은 인터넷으로 승강기 필기시험 교재를 구입하여 전체적으로 한번 리뷰하고, 두번째로는

기출제 문제 위주로 공부하고, 모르는 부분은 다시 이론부분을 살펴보는 방법으로 하였습니다.

태어나서  처음 접하는 용어들을 이해하고 숙지하는 일이 약간 힘들었지만 시간이 지나니 어느정도

이해가 되고 기억되는 부분이 조금은 많아져서 2020년도  제2회 기능사 필기시험에 한번에 턱걸이로

겨우 합격하였습니다.

 

필기시험에 합격하고 나니  실기시험을 인강으로 할까? 학원에 등록하여 할까? 고민하던중 그래도

학원에 등록하여  직접 내손으로 해 보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인터넷으로 전문학원을 검색

하여 승강기 기능사 실기대비 교육과정이 있는  "대방전기통신학원"을 알게 되어 등록하고 공부를

시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위에서도 기술하였듯이 태어나서 처음 들어보는 용어들과 학습과정, 처음 접하는 공구들을 보면서

"과연 내가 이과정을 통과 하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앞섰지만, 걱정하지 말고

학원의 과정대로만 따라오면 된다는 박순영선생님의 말씀만을 믿기로 하고 시작하였습니다.

 

와이어로프과제는 처음에는 잘 되지않아 고생하였는데 박순영선생님께서 가르쳐주신대로 학원에서

약 6번, 박선생님께서 주신 와이어로 집에서 2번 연습하니 조금은 자신이 생겨 시험장에서는 한번에

완성하여 제출하였고,

 

회로도 결선은  핀번호 따는법과 결선방법을 박순영선생님께서 가르쳐주시는대로 하였으나, 생전 처음

하는 과정이라 여러번 시행착오를 거쳤습니다.

그러나 이런 어려움을  잘 아시고 친절하게 개인교습도 하여 주시는 선생님께 보답하고자, 집에서 기존

출제문제들을 출력하여 핀번호를 따서 학원 강의중 선생님에게 확인을 받아가면서 준비를 하였습니다.

 

결선작업도 학원에서 박선생님께서 가르쳐주신대로 열심히(제 생각?) 하였고, 혹시나 하는 조바심에서

결선작업에 필요한 부품들을 인터넷에서 구입하여 그날 그날 학원에서 배운 과정을 집으로 돌아와서

다시 한번 복습하는 과정을 거쳐,  

시험장에서는 어렵지않게 회로도 결선작업을 마쳐  오작동없이 제출할 수 있었고 , 2020년 제 2회 실기

시험에 합격하여 오늘 승강기 기능사 자격증을 수령하였습니다. 

 

승강기 기능사 자격증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주저하지 마시고 "대방전기통신학원"에서 그 꿈을 이루시기

바랍니다,

나이 먹은 저도 학원과정을 따라 , 박순영선생님의 친절한 지도에 따라 자격증을 취득하였는데  젊으신

분들은 무슨 어려움이 있겠습니까?

 

다시 한번 박순영선생님의 친절한 지도에 감사드리며, "대방전기통신학원"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020.   7.  10.   이  재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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